할말이 많아서 뭐부터 해야할 지.. 그냥 고민하시는 분들 있죠? 사세요 . 고민하는 시간에 수량 빠지는게 아까워요 ㅜㅜ 저희 어머니가 퀼트를 20년 넘게 하시면서 강의도 하시고 아무튼 원단에 박식하시기도 하시고, 옷도 까다롭게 보시는데 이 옷은 보시고 잘 샀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박음질 하나 하나, 원단까지도 훌륭하다고 하셨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한 옷들 중 엄마한테 합격점 받은 옷이 많지 않아서 정말 뿌듯합니다! 원단에 금사가 옷을 더 고급스러워 보이게 해주면서 바스트 라인 아래 잡힌 허리 선이 몸매도 더 여리여리하게 보이게 해주고 ㅎㅎ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예쁘다고 하는 옷이에요! 옷이 사람의 자신감이나 분위기, 에티튜드까지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는데, 이 옷을 입으면 약간 공주병 ㅋㅋ 걸린 것 처럼 우아해지는 기분 💕 까다로운 저희 딸도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여신같다며 이 옷 나중에 자기 더 크면 달라고 할 정도 🙄🙄 두고두고 아껴입을거에요 ❤️